교육용게임1 보드게임 어콰이어 이야기 최근에 유서 깊은 주식투자 보드게임 '어콰이어'신판을 개봉했습니다. 사실 해외직구로 구매한 지는 이미 몇 달이지만 아직 아이들에게 이르지 않을까 싶어 아직 미뤄둔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기우였을까요? 초등학교4학년인 딸과 만 5세인 막내도 흥분할 정도로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나 봅니다. 오히려 흥미를 자아내는 귀여운 구성물과 자기가 설립한 회사가 커져가는 희열을 즐기며 벌써 많은 플레이를 했을 정도로 인기 게임이 되었네요. 아직 정교한 전략을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어렴풋하게나마 경제논리를 배워가는 모습을 함께하는 엄마도 흐뭇해하는 게임이라니 더 늦게 꺼냈으면 아쉬웠을 뻔했습니다. '어콰이어'의 역사 1962년 'Sid Sackson'이 만든 '어콰이어'는 회사를 설립하고 주식을 거래하며 게임 내 가장.. 2023. 12. 20. 이전 1 다음